외도상담(마음상담)을 신청하는 분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외도하는 배우자(남편 또는 아내)와 상간자(상간녀 또는 상간남)에게도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 남편외도시 상간녀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 남편외도시 아내외도를 알게 되었을 때,

- 상간녀가 만나는 유부남에게 또 다른 상간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 아내외도시 상간남이 다른 여성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 아내외도시 남편외도를 알게 되었을 때,

- 상간남이 만나는 유부녀에게 또 다른 상간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이렇게 외도하는 배우자(남편 또는 아내)와 상간자(상간녀 또는 상간남)는 모두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입니다. 다만 관계중독이 얼마나 악화되어 있는지는 모릅니다.

이때 외도를 하는 사람에게도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지 않고 관계중독이 매우 빠르게 악화됩니다.

외상트라우마는 모든 심리(인식, 기억, 표현)를 가짜상처로 만들면서 강력한 고통을 느끼게 되고, 모든 심리를 가짜상처로 만들게 되면 점점 편해지고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살게 되는데, 이때 가짜상처가 된 심리에 맞도록 심리습관문제(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 정신병증)가 발생합니다.

즉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아직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즉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은 이미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인 사람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었을 때, KIP마음치료를 하지 않으면, 매우 빠르게 위중증심리장애 또는 정신병증으로 악화됩니다.

그래서 외도하는 사람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중증심리장애인 경우에는 위중증심리장애(분노장애, 히스테리)로 악화되고, 위중증심리장애인 경우에는 정신병증으로 악화되는 것입니다.

관계중독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하나는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경우이고, 또 하나의 경우 상간남 또는 상간녀에 의하여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는 배우자의 외도에 의해서만 발생하는데, 이미 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 정신병증이 발생된 사람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빠르게 악화될 뿐입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외도하고 있을 때, 상간녀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고 해 봅시다. 이때는 남편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위중증심리장애인 분노장애가 발생합니다. 또한 아내가 외도를 하고 있을 때, 상간남이 다른 여성을 만난다고 할 때도 아내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위중증심리장애인 히스테리가 발생합니다.

결국 외상트라우마는 사랑하는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이 외상트라우마는 그동안 함께 살아온 자신의 전체인생의 심리를 모두 가짜상처로 만들면서 고통을 느끼게 되고, 편해지고 즐거워지게 되면 가짜상처를 모두 진짜로 만들기 위하여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즉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이때, 관계중독인 사람의 배우자가 외도를 했다고 해서 반드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관계중독이 악화되지 않은 경우에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지만, 즉시 위중증심리장애로 악화됩니다. 또한 이미 관계중독이 악화되어 위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정신병증으로 악화되면서 오히려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끝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배우자 또는 자녀들을 성적관심과 성적반응으로만 인식하여 성관계를 파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상간자로서 이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외도를 한 배우자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지 않고 악화되면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