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외도를 했다면, 아내외도의 사연이나 상간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이미 관계중독이 발생하였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아내의 관계중독은 ‘인간관계(남편, 자녀, 가족, 친구, 지인), 사랑과 행복, 섹스’ 등을 모두 파괴하는 심리질병이지만, 아내는 자신에게 심각한 심리질병이 발생했다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결국 아내는 파멸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이고, 남편과 아이들은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아갈 위기에 처한 후, 계속 최악으로 악화되어 결국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때 아내의 관계중독은 아내자신이 스스로 치료할 수 없는 중증심리장애입니다. 아내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할 기회를 줄 수 사람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한 남편’만이 유일합니다.

만일 남편이 여러 가지 사유로 자신의 치료를 포기 또는 회피한다면, 남편자신과 아이들은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되고, 아내는 평생 관계중독의 치료가 불가능한 채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즉 유일한 치료와 행복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아내가 외도를 했다면, 아내외도를 알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남편과 자녀들이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될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외도의 증거, 사연, 상간남 등은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이미 파멸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과 남편자신과 자녀들이 모두 불행 또는 파멸의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외도로 인하여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여 고통을 겪게 될 때, 얼마의 돈이 들더라도 무조건 남편자신은 자신의 치료를 시작하여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한 후 회복하고 남편자신과 자녀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런 후에 아내에게 스스로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내가 관계중독을 치료하면 행복한 부부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고, 아내가 관계중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그때 부부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내가 치료하든 치료하지 않던 상관없이 남편과 자녀들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아내외도의 증거, 사연, 상간남 등을 정확히 알고 난 후 대처, 대응, 소송, 이혼 등을 결정해도 됩니다.

이렇게 1) KIP마음치료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2) 아내에게 관계중독의 치료기회를 주고 난 후, 3) 아내외도에 대한 대처, 대응, 소송, 이혼을 결정하는 등의 순서대로 해야만 합니다.

이외 그 어떠한 방법으로 노력하든 아내, 남편, 자녀들은 모두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될 뿐입니다.

결국 아내외도가 발생하면, 남편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의하여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남편이 치료를 시작하면 남편과 자녀들은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고,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지만, 남편이 치료를 포기하면 아내, 남편, 자녀들은 모두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