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이러한 현상은 외도와는 관련이 있나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신의 행적이 보건당국에 의해서 모두 추적되기 때문에 외도하는 남편이라 하더라도 비정상적인 만남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코로나 방역으로 인하여 외도가 줄었다고 봐야 합니다.

원래는 외도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이혼율도 높아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외도하는 비율은 감소하는데 이혼율이 높아지는 것은 코로나의 특수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집에서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고 이혼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게 되면, 서로에게 치료능력과 행복능력이 만들어지면서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게 되면 이혼할 이유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