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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도의 고통은 매우 큽니다. 함부로 조언.상담.치료하지 마십시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9-19

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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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람들은 외도의 고통의 도대체 어느 정도냐고 많이 물어보십니다.

 

일반적인 스트레스와 상처를 -10이라고 놓고 봅시다. 그러면 외도에 의한 스트레스와 상처, 즉 외상 트라우마는 -100,000 이상을 기본으로 발생합니다. -10과 -100,000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지 한 번 생각을 해보기 바랍니다. 물론 수치로 차이를 논할 수는 없지만 고통의 정도에 대하여 이 정도 차이가 난다고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또한 살아온 날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잘 살아 왔는지에 따라서 외상트라우마의 크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살아온 연령에 따라서 -100,000 ~ -1,000,000이상의 엄청난 차이를 갖게 됩니다. 이때 이 외상트라우마는 자신이 갖고 있는 기억이기 때문에 자신만이 느끼는 고통입니다.

 

이 고통은 상대가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나만이 느끼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살아온 모든 인생을 고통으로 느껴집니다. 고통의 크기 혹은 깊이가 다를지는 몰라도 당사자가 느끼는 고통은 당사자가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당사자가 아니면 어떨까요?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래, 이혼하고 잊어버리면 되지’라고 쉽게 이야기합니다. 외상트라우마는 잊는다고 해서 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인생이 최악으로 무너져서 마음이 죽어야만 잊어지는 고통입니다. 물론 느껴지지는 않지만,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더 강력해집니다. 자신 스스로 마음을 죽여서 회복력을 상실시켜놔야지만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느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주면서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라고 착각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 중에 가장 가까운 자신의 자녀들부터 무너트립니다.

 

그만큼 강력한 고통을 느끼는 것이 외상 트라우마의 고통입니다. 그래서 외상 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는 분들에게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는 것입니다.

 

외도의 외상트라우마는 죽는 날까지 치료가 되지 않고 점점 커지고 악화됩니다. 이렇게 점점 악화가 되어 중증심리장애가 되어야지만 비로소 마음이 죽고, 고통이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문득 외상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스트레스 또는 상처가 발생하였을 때 아픔을 느끼고 고통스럽다면, 아직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합리화 또는 자기정당화에 빠져서 ‘내가 너 한 번 용서해줄게’ 하면서 부부관계를 회복한다고 해서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가 기분이 조금만 나빠져도 외상트라우마가 한꺼번에 폭발하고 올라 올 때가 있습니다.

 

물론 외상트라우마가 폭발하고 올라온다는 것은 아직은 치료하여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예 욱하고 올라오는 것도 없거나, 자신이 외도를 하는 경우는 회복의 기회가 상실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의 인생을 회복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타인의 인생을 무너뜨리는 것에 자신의 인생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자신은 타인의 인생을 무너뜨리는 줄도 모르고 그것이 자신의 행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이 외도의 고통인 외상트라우마가 갖는 특징입니다.

 

이 외상트라우마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모두 부정화시켜 버립니다. 잘 살아왔던 인생까지도 다 부정화시켜버리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현재 고통을 느끼는 것은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예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회복력을 완전히 잃은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인생 전부가 모두 부정화가 되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고통이 상상이 가시나요?

 

따라서 이미 자신의 인생이 모두 부정화가 된 상태에서 편안함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편안함을 찾다보면 점점 더 외상트라우마는 악화될 뿐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악화가 되면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이미 자신의 인생이 모두 부정화되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살면 앞으로의 인생도 모두 부정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았던 인생과는 정 반대의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고 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살아온 인생을 모두 부정화되어 느끼게 만드는 것뿐이지 여러분들이 잘못 살아온 것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살아온 행복한 인생을 왜 모두 부정화하고 버리려고 하나요? 여러분들은 잘못 살아오지 않았는데 왜 현재 잘못된 생각으로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을 다 버리고 정반대의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하나요?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고 정보를 찾고, 영상보게 됩니다. 자신이 살아 본적이 없는 인생이기 때문에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회복력을 상실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회복력을 상실하는 쪽으로 자꾸 자신을 몰고 가서는 안 됩니다. 회복력을 상실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하면 자신만 중요해지면서 주변의 모든 인간관계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알뜰하게 잘 살아오던 아내가 외상트라우마를 겪고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며 수 천만원의 가방을 쉽게 사고 만족하고, 해외여행을 즐기며, 자신을 즐겁게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다닙니다. 오로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치료비용이 비싸다고 치료를 못 한다고 하면서도 수백~수천만원의 가방을 사고, 자동차를 하며, 운동용품을 사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습니다. 즉 자신의 인생이 망가지는 용도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소비하면서 만족하는 것입니다. 또한 소비를 하기 위하여 재산을 모으는 것으로 인생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계속 돈을 쓰고 계실 겁니다. 예를 들어서 남편이 외도를 했다고 한다면, 아내는 남편이 그 여자를 사랑했냐, 안 했냐 계속 추궁합니다. 그러다가 ‘나도 다른 남자랑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반대로 아내가 외도를 해서 남편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면, 아내에게 성에 대한 추궁을 계속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능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약도 먹고 수술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남편이든 아내이든 외상트라우마를 겪고 난 후,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보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이 무너지는 것에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외상트라우마의 위력입니다.

 

외상트라우마는 여러분의 인생 전체를 좌지우지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외상트라우마를 겪고 어떤 것들을 했는지 한 번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얼마만큼의 비용과 시간이 낭비되었고, 자신을 무너트리는데 투자했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일정한 기간이 지나고 난 후에 돌이켜 보면 자신이 어마어마한 것을 낭비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는 그 비용을 쓸 때 이렇게 비용을 써야지만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해결될 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점, 외상트라우마가 자신의 인생을 모두 부정화시키고 있어서 지금까지의 인생과는 정반대의 새로운 인생을 꿈꾸도록 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했던 최악의 인생을 새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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