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 부터 지금까지 만4개월 동안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는데, 저에겐 너무나도 길고 힘든 시간으로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제가 외도테라피의 치료과정에서 남편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었고, 남편도 외도테라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젠 너무 편안해 졌구요. 근데 편안해 지면 안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아직 치료중인 신랑과는 신혼때 그 때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저에게 너무 집중하니 가끔은 귀찮게도 느껴지네요. 그래도 노력하니 함께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잠시 잠깐 편안해지고서는 치료과제들을 소홀했다가 아직은 저의 무의식에 장착된거는 아닌거 같아 꾸준히 해보려 다시 치료과제를 지속하면서 중간에 포럼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 그냥 하루하루가 좋습니다.
사실 별의별 이야기도 다 듣고 별 상황을 다 겪었음에도 지금은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도 말이죠.
이 상황까지 올수 있게 된건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이 외도테라피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거 같습니다.
사실 몰랐다면 제 인생을 제가 얼마나 파괴 했었을지 너무나 무섭습니다.
원문 http://www.psychotherapyedu.co.kr/board/free/read.html?no=253&board_no=3&pag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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