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초기에는 반신반의의 마음이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음교육을 실천하다보니,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되고, 외롭지 않고,
큰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잠도 잘자고, 작은 상처나 스트레스는 금방 회복되면서, 중심이 생기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마음교육을 시작할때부터
선생님이 실천하라고 말씀 하시는대로 22개월 동안 꾸준하게
변함없이 의식적으로 실천을 하다보니 오늘 완치결정을 받았습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가장 잘한 일이 마음교육을 선택한 일입니다.

마음교육을 실천하면서 1년이 지나갈때 모든것이 감사하고,
하루하루가 선물받은 느낌으로,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나도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고,
(어떠한 상황이든 누구이든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치료와 행복에만 집중하라는 말씀이 가장 힘이 된것 같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의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범영의 답변]

회원님께서 마음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 반신반의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직접 마음치료를 경험해 보셨듯이 마음치료(상담이 없는 자가치료법)의 위력도 잘 아실 것이며, 이는 직접 하지 않으면 믿을 수 없을 수밖에 없다는 것도 잘 아실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치료(상담이 없는 자가치료법)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이런저런 노력을 하면서 결국은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불행 또는 파괴된 인생을 살면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도 잘 아실 것입니다.

회원님께서는 정말 다행이도 마음치료를 시작했고, 노력을 지속하면서 '마음문제가 치료되었고,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습관을 만들어서 완치'될 수 있었습니다.

마음치료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겠지만, 심리습관문제를 건강한 심리습관으로 변화하는 것이 얼만 오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지 잘 아셨으니, 앞으로는 상처치료습관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의 일상을 감사하면서 사셔도 됩니다.

그 동안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하시는 것에 대하여 고생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회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쪼록 이번에 완치결정의 답변내용을 잊지 마시고, 답변내용대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