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전에 극심한 고통, 그리고 위험했던 순간들.
치료중에 조금 편안해지자 
과제를 소홀히하고, 오히려 원망하며, 다른 위로거리에 의존했던 순간들.

이제는 상처와 스트레스의 순간이 올때마다
순간적으로 다른 위로거리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그걸 의식하며 나자신을 중심에 두고, 치료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일상기록표를 만들고 
어떻게 하면 과제를 잘할수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래도 모든것이 순조롭진않다.

일에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만날때가 많이 있지만,
하루하루 행복하고 싶고, 하루하루 뿌듯하고 싶다. 
당장의 행복이 내겐 필요하므로,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치료가 최우선이라는 다짐을 해나가기로 결심한다.

[김범영의 조언]

회원님에게 마음문제(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면, 마음치료를 하지 않는 이상은 그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빠르게 악화되면서 가짜상처를 모두 진짜상처로 만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스스로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켜서 자신의 인생(몸, 마음, 성, 인간관계, 소유가치)를 상실 또는 파괴하는 노력을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회원님은 자신의 마음문제를 치료하고자 kip마음치료(상담이 없는 자가치료법, 마음문제를 치료하는 세계 유일의 치료법)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마음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서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는데, 아직은 재발위험성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습관을 만드는 노력(치료과정)을 지속하게 됩니다.

이때 고통에서 벗어나서 편해지게 되면 치료과정의 노력을 게을리하게 되면, 상처가 작용하면서 외상트라우마의 재발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완치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초심을 잃지 마시고, 모든 치료과정에 노력을 지속하실 것을 당부드리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치료노력을 지속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