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서 살아남기위해 난생처음 치료를 시작하였고,
2018년 겨울에 시작된 것이 드디에 완치판정을 받았내요.
가장 인상깊게 남겨진 것은 여자로서의 자신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
그전에는 나보단 누구를 위해였던게
지금은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게 되내요.
완치판정을 받았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내요
저는 그냥 언제부턴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을 뿐이었는데 말이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치료점검을 하기 위해 들어 왔을 뿐이었는데~~
벅찬 감정보다는 평범하고 무난한 평온한 감정이예요
이제 완치판정을 받았으니 모든 치료과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외도테라피
작성일 2022-08-23
평점
현재의 상황은 2018년 당시 고통에서 벗어나서 치료와 행복을 목표로 KIP마음치료를 과감하게 결정하고, 스스로 노력해 온 결과입니다. 그때 당시에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회원님이 완치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심리장애의 재발예방과 상처치료습관을 만들기 위하여 치료과제를 지속해야 했지만, 완치결정이 되면, 이미 회원님 스스로 치료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치료과제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완치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치료과제와 치료점검을 지속하고 있을 때, 어느날 갑자기 치료점검에서 '완치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완치결정이 되었을 때 놀라기도 하고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회원님이 그 동안 회원님 스스로의 노력으로 KIP마음치료를 지속해 왔기 때문에 이렇게 완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하느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모쪼록 치료점검의 완치결정의 내용을 절대 잊지 마시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