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수도 있는......
아직도 완치는 아닌 듯 하지만.
희안하게도 한달정도는 편안히 지내다가 무언가 감정의 소용돌이에 들어서면, 아차! 내가 치료점검 시기구나 한답니다. ㅎㅎ
오늘도 치료점검을 하면서(감정의 소용돌이 있음) 이 게시판을 둘러보다, 아~내가 예전에 그런 시기가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칠 것 같고, 어찌 할 수도 없고, 정말 죽을 것 같던 그 시절.
선생님 만난 것이 천운이었지요.
누군가는 세월이 흘러서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물론 그 세월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이 교육이 무의식에 박힌다면, 참 행복하고 대단한 사람이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저도 차츰차츰 무의식에 박히고 있겠지요.
감정의 기복이 있긴 하지만, 정상적인 오르내림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더이상 예전의 나는 아님을.
저는 다시 치료과제를 열심히 하며 천국의 문을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화이팅!^^
댓글목록
작성자 외도테라피
작성일 2021-10-21
평점
치료를 시작하면 불과 6개월 이내에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게 되고, 비로소 회복과정을 진행하면서 완치되게 됩니다. 즉 치료기간동안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진 상태로 완치되어 가는 것을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은 알지 못한 채, 치료기간내내 힘들것이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원님은 치료시작 후 3년이 되어, 이제 완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치료점검을 월1회 하고 있다는 것은 완치가 다가 왔다는 것이니까요.
치료시작할 때 3년전의 회원님이 아니라는 것은 스스로 잘 아실 것입니다.
완치될때까지 치료를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치료점검을 지속하면서, 모든 치료과정을 의식적으로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