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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집을 나가 상간녀와 지내고 있는데, 남편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8-12

조회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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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마음을 정리하겠다며 집을 나갔는데 상간녀와 함께 지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들어오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공개된 영상을 보면서 편안해졌다는 것은 그 만큼 상처가 커졌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작용입니다. 상처치료가 되지 않은 분은 공개영상의 내용을 모두 상처로 받아들여서 합리화시키는 용도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절대 공개영상에 의존하지 말고 치료부터 하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몇 년째 영상만 보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가 열심히 자신의 상처를 키우고 있는 중이고, 그러면서 서서히 상처의 해리가 발생하는 중입니다.


회원님은 외도 후 집을 나가서 상간녀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 대처하려고 하는데, 가능하면 대처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남편이 설령 상간녀를 정리하고 외도를 끝냈다고 하더라도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남편이 집을 나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어차피 혼자 나가서 고민하는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남편은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남편의 말을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남편이 집에 돌아왔다고 해서 정상적인 심리로 약속을 지킨게 아니라 단순히 이혼하기 싫은것 뿐입니다. 돌아왔다고 해도 심리장애가 치료된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집을 나가기 전이나 후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회원님은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남편이 돌아왔다고 하더라도 무엇인가를 대처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대처하려고 하면 할수록 회원님의 상처만 커집니다. 이럴경우 남편이 불편해지면 회원님의 꼬투리를 잡아서 회원님을 탓하고 원망합니다. 만일 회원님이 남편에게 잘 대해주면 남편은 기고만장해집니다. 즉 잘해줘도 못해줘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고 안 돌아오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한 후 회복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남편이든 상간녀등 대처.대응.복수.소송을 하더라도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따라서 회원님 자신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대처를 하더라도 회원님의 상처만 커지면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저 꼴을 지금 보고 있으라는 이야기냐.”고 묻습니다. 맞습니다. 지금은 그냥 보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일상생활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회원님은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완료되고 회복이 되면, 남편이든 상간녀든 박살을 내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으면 됩니다. 치료되고 회복하면 희망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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