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상적인 열정과 외도(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의 열정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다고 해서 모두가 외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관계중독이 발생한 상태에서 누군가의 반응에 중독이 되어 있다고 한다면 외도가 발생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 언제든 반응해주는 상대와 외도를 하기 때문에 관계중독은 반드시 치료되어야만 외도를 하지 않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열정을 자신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최소한 그 남자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는지의 여부를 알아야만 합니다.

미혼인 경우는 유부남이나 유부녀를 만난 경험이 있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혼인 경우는 외도를 했는지의 여부, 이혼인 경우는 배우자가 외도를 했는지 또는 이혼하기 전에 자신이 외도를 했는지 또는 이혼 후 유부남 또는 유부녀를 만났는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외도이기 때문입니다.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매우 많지만, 대표적인 것이 외도이고, 외도는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국 외도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원인입니다.

정상적인 열정과 관계중독이 아닌 사람을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이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직접 당사자를 마주해서 이야기해 보고 말과 행동을 분석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스스로 마음문제(외상트라우마,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치료(마음치료, 자가치료법)를 하고 보면 상대가 누구이든 ‘열정이 왜곡이 되었구나.’ ‘사랑이 왜곡되었구나.’를 직접 느낄 수 있고, 해석됩니다.

이는 마음원리를 알게 되면 매우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음원리를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나타나는 심리로만 포장하여 외도를 해석합니다. 이때 관계중독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외도를 했다면 무조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다는 사실입니다.

외도와 관련이 없고 미혼인 남성의 경우라도 처음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과 행동을 분석하여 마음상태(정신문제, 마음문제, 심리문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이는 자신스스로 마음치료를 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스스로의 마음문제(외상트라우마, 중증심리장애)를 치료하고자 KIP마음치료(자가치료법)를 시작한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때 치료시작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사람들의 왜곡된 열정과 정상적인 열정을 분석할 수 있게 되면, 마음원리를 자녀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청소년아카데미(10대) 또는 청년아카데미(20~30대)입니다.

일반적인 남성들은 열정을 갖고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아닌 마음상태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외도하는 남자는 왜곡된 열정을 갖고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인 상태로 인생파멸의 노력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