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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가 발생했을 때 아내가 외상트라우마의 전과 후는 어떻게 다른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3-21

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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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편외도 후 아내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인생의 목적으로 알고 살면 심리장애인가요? 이런 것들은 외상트라우마의 전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인가요?

 

A.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것은 자신의 욕심입니다. 그런데 외도을 한 남편,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는 아내 누구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하면 화목한 가정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화목한 가정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남편외도가 발생했을 때 대부분의 아내들이 처음에는 화복한 가정을 목적으로 살아가다가 편안해지면서 화목이라는 개념이 머릿속에서 사라집니다. 이미 화목한 가정이 되어 있거나, 화목한 가정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목적을 살아가는 아내는 결코 심리장애가 아닙니다. 가정보다 아내 자신만 편하면 되고, 가정을 모두 자신의 행복에 맞추고 있다면 심리장애가 맞습니다.

 

또한 외상트라우마의 발생여부에 따라서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목적이 달라집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기 전에는 편안하게 살아가면서 화목한 가정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는 화목한 가정을 꿈꾸면서 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생각으로는 화목한 가정을 목적으로 하지만, 실제의 말과 행동은 가정을 불행하게 하는 말과 행동을 하면서도 자신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우선은 부부관계의 회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화목한 가정으로 되돌리고 싶어서 외도한 남편을 추궁하기도 하고, 고통을 참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외샅트라우마를 악화시키면서 부부관계를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것임을 모릅니다.

 

그런데 아직 고통을 느끼면서 무엇인가 노력을 하고 있다면 아직은 부부관계가 파괴된 것이 아니라 가정이 파괴된 것이 아니며, 심리가 붕괴된 상태는 아닙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악화되면서 스스로의 인생을 파괴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죽임으로써 더 이상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부부관계, 부모자식관계, 가족관계, 친구 또는 지인관계 등의 인간관계가 모두 파괴됩니다.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였다면, 인생의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모든 것은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것일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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