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뒤로가기
제목

[남편외도] 남편이 업무출장을 가서 개인적으로 여자를 만나는 것은 외도인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2-16

조회 13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Q. 나름 출장을 가서 업무 차 연락이라고는 합니다. 업무 차 만난 여자에게 굳이 출장 마무리 인사를 저녁 9시쯤 따로 전화를 해서 반말도 하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업무 차 만난 여자일 뿐이라고 하는데 남편 말을 믿어야 하나요? 연락을 하면서 그 여자가 남편한테 결혼을 해서 아쉽다고 하는 등 개인적인 연락이 오고가는데 이건 누가 먼저 관계중독인 건가요? 남편 말을 믿어도 되나요? 남편은 업무 차 만난 여자에게 생일선물 받은 것도 제게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본인은 외도를 한 것도 아니고, 그럴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A. 

남편외도는 회원님의 생각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회원님이 남편외도를 의심하고 있다면, 남편외도가 맞습니다. 남편의 말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회원님에게는 외도의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관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회원님이 남편외도라고 의심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회원님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지만, 남편이 외도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회원님에게 부정망상인 의부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는데, 남편이 외도한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남편에게는 이미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것입니다.

 

외도는 성관계의 유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관계중독이냐 아니야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회원님의 상황을 분석하면, 남편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한 것은 맞습니다. 물론 관계중독이 발생했다고 해서 모두 외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외도를 했다면 관계중독이 이미 발생되었다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외도를 했느냐고 계속 의심하고 묻게 되면 남편의 관계중독은 악화됩니다. 남편 자신을 합리화하는 말을 계속하게 됩니다. 따라서 외도의 유무를 떠나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인 남편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언제 누구에 의하여 관계중독이 발생했느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남편과 상대 여자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 또는 사실로 확인되면 회원님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면 회원님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만일 회원님이 부부관계를 회복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행복능력을 만들어야만 남편의 관계중독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이 외의 모든 것은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키고, 남편의 관계중독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님이 살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회원님이 왜 남편을 믿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을까요?

 

회원님이 살고하자는 미래의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때입니다.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기는 원한다면, 반드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남편에게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