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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 후 시부모님에 의하여 상간녀를 정리했고, 사업실패 후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1-20

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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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외도를 알게 된 후 시부모님께 말씀을 드렸고, 시부모님이 남편을 따끔하게 혼내주셨습니다. 그 후 남편이 상간녀를 정리하고 집에서 잘 하고 있는데, 남편이 하던 일이 실패를 하면서 우울하다는 말을 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데 문득 미래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 

남편외도를 알게 되면 시댁에 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었습니다. 이때 남편이 부모님께 혼이 나서 상간녀를 정리했는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아무튼 남편이 상간녀를 정리하고 집에 들어왔지만 남편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은 치료된 상태가 아니고,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남편이 하던 일이 실패했습니다. 즉 남편의 가치추구가 무너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인식장애와 표현장애가 동시에 발생된 관계중독이기 때문에 가치추구가 무너지다 보니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어지게 됩니다.

 

관계중독이 발생하기 전에는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에서 실패하다 보니 좌절감을 느끼게 되면서 회복하려는 힘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관계중독의 파멸과정에 하나입니다.

 

남편이 처자식을 보면 우울하기도 하고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회원님이 보면 예전에 회원님이 알던 남편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무엇인가 하면 할수록 답답해지기 때문에 집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치료된 상태가 아니다 보니 스스로 일어 설 수 있는 회복력이 상실된 상태입니다.

 

이때 회원님은 미래가 불안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가 불안하기 때문에 당연히 미래가 불안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남편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면서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남편이 스스로 치료하여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결국 지금 남편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은 회원님밖에 없습니다. 남편은 스스로 회복한 힘이 없습니다. 그마나 집에 있기 때문에 위로와 격려를 해주면서 남편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현실이 매우 불안해지면서 가정 전체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우선적으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 놓고 아이들을 보호할 때 남편이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때 남편이 치료하고자 할 때 도와주면 됩니다. 그 전까지는 회원님의 치료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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