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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유부녀가 5년간 외도를 한 후, 다시 가정에 충실하고 있는데, 이렇게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닌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1-17

조회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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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부녀가 5년간 외도 후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서 가정에만 충실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보면 관계중독도 어떤 계기를 통해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닌지요?

 

A. 

인간은 누구나 몸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도를 한 유부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유부녀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하여 5년간 외도를 지속해 왔습니다. 외도하는 중에 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은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마음이 우선일까요? 몸이 우선일까요?

누구나 몸을 우선시 할 것ㅇ비니다. 그래서 유부녀는 자신의 몸을 회복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지금은 다른 남자를 만나서 관심을 받는 것보다는 자신의 몸부터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 몸부터 치료할 때 가장 편한 곳은 집입니다. 그래서 집에 있으면서 자신의 신체질병을 치료하겠지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습니다.

 

결국 현재 유부녀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지속되고 있고, 외도만 멈춘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마치 깨달음을 갖고 외도를 중단하면서 가정에 충실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특히 신체질병을 치료하는 것에 모든 관심을 갖다보면, 자신의 신체질병이 치료되어 회복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관심처럼 느껴집니다.

 

따라서 현재의 유부녀는 자신의 신체질병을 치료하면서 몸을 회복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지 관계중독이 치료되거나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신체질병이 치료된 후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관계중독에 의한 외도가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다시 남자의 관심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유부녀 자신의 관계중독을 악화시켜갈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자신이 관계중독에 대하여 충분히 알았고, 느꼈고, 가정에 잘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그저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이미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스스로 마음치료(자가치료)를 하지 않는 이상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오히려 악화됩니다.

 

따라서 외도가 반복될 때마다 자신의 의식에서는 자신이 외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외도에 대하여 합리화와 정당화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스스로 치료할 기회조차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이때에는 오로지 아내외도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남편이 자신스스로 마음치료(자가치료)를 시작하여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한 후, 아내에게 스스로 치료할 기회를 주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따라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배우자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만, 외도를 한 배우자(아내 또는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결국 관계중독인 사람들이 자신의 몸이 안 좋으면 관계중독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멈춥니다. 외도도 관계중독에 의하여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로서, 몸이 아프면 외도를 멈추고 자신의 신체질병을 치료하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외도하던 사람도 늙고 병들면 집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신체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가정에 충실한 것일 뿐,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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