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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가 오래된 것 같은데, 남편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연락하고 있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27

조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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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오래 전부터 알던 여자와 외도를 합니다. 원래부터 수많은 모임을 갖고 가족과는 거의 시간을 보내지 않았어요. 그래서 외도가 시작한 시점은 모르는데 수년은 된 것 같아요. 제가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매일 만나고 있어서 때리고 욕하고 쫓아냈습니다. 최악의 대응을 한거죠. 요즘 제가 너무 힘들어서 ‘당신은 마음이 고장 났고, 제 정신이 아니야.’라고 카톡도 보내고 있어요.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A.

현재의 상황을 더 악화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카톡을 보낸다고 해서 ‘아, 내가 잘못 됐구나.’라고 생각하는 관계중독자는 거의 없습니다. 이미 심리장애 2개가 발생하였고, 회복력을 상실했는데, 무엇인가를 하면 할수록 점점 악화될 뿐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남편에게 무엇인가를 하면 할수록 남편의 관계중독은 점점 악화됩니다.

 

아내로서 남편이 원망스러운 것은 이해합니다. 도저히 아내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남편에게 ‘만나지 말라, 다시는 그러지 말아라.’라고 말합니다. 그 내면에는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계속 상간녀를 만나게 되면, 회복하고 싶었던 자신이 억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더 크게 분노하고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아내는 원래 그러지 않았었는데, 남편을 때리고, 욕을 하고, 집 밖으로 쫓아냅니다. 그렇게 원망할 때는 아내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들고, 남편의 관계중독을 더 악화시키게 만듭니다.

 

그런데 남편을 내쫓아 버리니 남편은 더 이상 힘들지 않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천인 아내가 눈앞에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최악의 대응이 아니라 아내가 몰라서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했던 것뿐입니다.

 

최근에 대하 너무 힘들어서 남편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너 마음이 고장났어, 정신 좀 차려라.’라고 하면서, 필자의 영상까지 첨부해서 보내면 남편은 관계중독이 악화되는데, 설령 정신을 차리고 치료하고 할 때는 무조건 필자만 아니면 된다고 말합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멈추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문자를 보내보아야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문제를 보낼수록 남편은 점점 더 악화되고 치료기회가 점점 멀어집니다.

 

따라서 무저건 남편에게 하는 모든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즉시 아내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야 됩니다. 그래야 아내 자신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남편의 관계중독이 악화되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악화되는 것부터 멈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치료를 위한 준비입니다.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남편과의 관계를 생각해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아내의 외상트라우마와 남편의 관계중독이 악화되면서 모두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면, 아내 자신과 자녀들과 가정을 보호할 수 있게 되면서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스스로가 알게 됩니다. 이것은 치료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행복의 길입니다.

 

지금 무엇이든 하지 마십시오. 무조건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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