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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외도사실을 알고 처음으로 싸웠습니다. 6살 아이가 이혼하지 말라고 하고, 사랑한다는 말하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19

조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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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외도의 사실을 알던 날 결혼 후 처음으로 아이들 앞에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저희는 아이가 셋인데 6살 아이가 저한테 ‘엄마 그만 화풀어.’라고 말합니다. 그날 이후로 엄마가 떠날까봐 걱정이 된다고 울고 엄마, 아빠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수시로 합니다. 저희 문제로 아이들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 힘듭니다. 죄책감도 듭니다.

 

A. 

남편이 외도를 한 것이지, 아이들에게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필자는 남편외도로 문의하는 아내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본인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십시오. 그래야 나를 보호하는 것도 있지만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합니다.

 

외도의 외상트라우마와 관계중독을 치료하는 외도테라피는 단순한 과정으로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마음교육, 치료과제, 치료점검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상담이 전혀 없으면서 온라인으로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입니다.

 

마음교육은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를 알아가고, 그 원리를 응용하고 해석해 나갑니다. 그러면서 치료과제를 통해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나가면서 치료의 의지와 노력을 지속해 갈 수 있도록 치료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합니다.

 

그리고 마더테라피의 경우 아이들의 양육법과 치료법으로 아이들의 불리불안, 틱장애, adhd, 기타 심리문제를 엄마가 직접 치료해 줄 수 있는 방법과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면서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관심을 갖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방법을 학습하게 됩니다. 

 

외도테라피와 함께 마더테라피의 경우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로 인해서 아이들의 심리가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고, 무너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았고, 아내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불안한 마음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이들 모르게 하려고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싸우던가, 참고 견디는 분들도 많습니다.그런데 아이들은 꼭 보고 듣지 않아도 저절로 엄마와 아빠의 불안한 심리를 느끼게 됩니다.

 

혹시 엄마나 아빠가 떠날까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한테 더 잘하려고 노력합니다.‘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 것 보다 ‘나 이거 사줘!’하면서 떼를 쓰는 아이의 심리가 훨씬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회원님은 이런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알게 된 지금부터 일단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하셔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의 치료를 시작하고, 마더테라피도 같이 적용하면서 아이들도 함께 치료됩니다.

 

지금 남편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회원님의 인생과 함께 세 아이의 인생도 함께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서 아이들의 순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을 치료하여 회복하고, 자녀와 가정을 회복한 후 이를 보호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외상트라우마의 완치입니다. 오늘 잠시 괜찮아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내 혼자라도 자신과 자녀를 보호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만들어 질 때까지 항상 치료점검을 하도록 합니다.

 

따라서 다른 생각하지 마시고,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 치료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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