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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이혼한 뒤 자녀에게 위자료를 전혀 주지 않는 남자의 심리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9-29

조회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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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 자신의 외도로 이혼한 뒤 자식에게 위자료를 주지 않는 남자의 심리는 무엇인지요.

 

A.

아이들에게는 위자료라고 하지 않고 양육비라고 표현합니다. 아이의 양육은 양쪽 부모의 공동 책임이기 때문에 한 쪽에서 육아를 하고 있다면 한 쪽에서는 양육비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전남편이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첫 번째는 돈이 없는 경우입니다. 자기 놀 돈은 있어도 양육비로 줄 돈은 없습니다. 또는 진짜 돈이 없어서 못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신에게 아이들이 있는지 잊어 버리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이혼하고 자신에게 아이가 있는 것을 잊는 전남편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의 엄마인 전처가 알아서 아이들을 잘 키울 것이라는 생각에 아예 아이들의 양육에 대한 생각을 안 하는 남편들이 있습니다.

 

이혼하고 전처가 스트레스로 작용하느냐, 안 하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집니다. 전처가 스트레스라면 아이들까지 기억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양육비를 주지 않는 전남편들을 대체적으로 전처와의 관계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스트레스를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에 처자식을 잊어 버려야 재밌고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관계중독인 전남편은 처자식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발생됩니다. 이것이 중증심리장애의 폐해입니다. 관계중독인 상태이기 때문에 처자식이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남자의 심리가 아니라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자입니다. 일반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남편외도로 이혼을 했을 때, 전남편이 꾸준히 아이들의 양육비를 보내주고 있다면 그나마 관계중독이긴 해도 처자식에 대한 애틋함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처자식이 스트레스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양육비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처가 자신에게 얼마만큼의 스트레스였느냐에 따라서 전남편의 태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는 전남편이라면 이혼을 하더라도 자녀의 양육에 대해서 매우 신경을 씁니다. 진짜 돈이 없는 것과 돈이 있으면서 안 주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따라서 관계중독자인 전남편들 중에 양육비를 주는 경우와 안 주는 경우의 차이는 전처와 관련되어 전남편에게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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