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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 후 남편이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상간녀를 계속 만나고 있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9-21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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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외도를 들켰고 제가 이혼요구를 하니 이혼을 안 해준다고 하면서도 상간녀를 자꾸 만납니다. 참고 살기가 너무 힘든데 이혼이 답인가요?

 

A.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인 남편은 자신이 상간녀를 만나지 말아야겠다고 해서 안 만나지는 것이 아닙니다. 중독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관계중독이 지속되고, 아내는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으로 인하여 참고 살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도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게 됩니다. 이는 아내에게 아직은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외도를 중단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아내와 함께 관계회복을 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내가 아프고 힘든 것입니다.

 

이때 과연 이혼이 답일까요?

 

이혼은 부부관계를 끝내는 것입니다. 아내가 원하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우선 이혼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계속 외도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편과 상간녀를 만나서 삼자대면을 해서도 안 됩니다. 또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서 여기 저기 계속 질문을 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더 커져서 누군가에게 의존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지금 최우선은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편이 중중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미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에 숨어서든 어떻게 해서든 상간녀를 만나려고 할 것입니다. 이때 아내가 지속해서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 결국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게 됩니다.

 

아내는 현재 상황에서 참고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부부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게 됩니다. 이는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커지기 때문이고, 아내가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은 아직은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서입니다.

 

부부관계를 회복하려면 제일 우선 아내인 자신부터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해야 합니다. 아내가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부부관계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남편에게 관계중독의 치료기회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아내인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한 후 남편과 함께 살아 갈 것인지, 이혼할 것인지를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은 이혼을 고려할 때가 아닙니다. 이혼을 생각할수록 아내의 치료와 회복은 멀어지고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더 커지면서 심각해지게 됩니다.

 

현재 아내는 외상트라우마로 인해서 인간관계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올바른 길이 아닌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아내 자신부터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자신부터 회복하고 행복능력을 만들어야만 부부관계를 회복할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 후에 남편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할 기회를 주던, 이혼을 하던 결코 늦지 않습니다. 아내는 이미 회복해서 행복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이혼을 하더라도 아프고 힘들지 않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힘들지 않게 됩니다.

 

현재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고 행복능력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힘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남편은 점점 더 아내를 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남편은 관계중독인 상태로 두고 빨리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해야 합니다.

 

‘이혼을 해야 하나?’라고 한 번 생각이 들면 자신도 모르게 이혼하는 방향으로만 진행하게 됩니다. 이혼해야 비로소 편안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더 커지고, 결국에는 아내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이 모두 불행하게 만드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였을 때 치료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외상트라우마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최소한 아내는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이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의 남편은 둘째 치더라도 우선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회복해 놓고 행복능력을 만들어서 아내 자신과 자녀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 후에 남편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할 기회를 줄지 말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아내 자신이 회복되고 안정되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이혼을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강력한 외상트라우마는 3~6개월이면 치료되지만, 외상트라우마가 재발되는 것을 예방하고 행복능력을 만드는 것은 1~3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렇게 행복능력이 만들어 졌을 때 비로소 완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노력을 해야 하느냐?’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자신의 인생이 고통스럽고 아픈 상태에서 누군가가 치료해주기를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자신이 만든 것은 아니지만, 자신에게만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 스스로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될 수 없습니다.

 

상대를 탓하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더 악화가 되면서 관계중독보다 더 심각한 상태가 되면서 모든 인생이 붕괴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행복으로 되돌려 놓고 부부관계를 회복할지 말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내인, 엄마인, 여자인 자신이 회복되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인생도 함께 무너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한 자신의 선택으로 자신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을 무너뜨려서는 안 됩니다. 다시 행복한 인생으로 살고자 한다면 남편외도의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내가 회복되고 행복능력을 가졌을 때 비로소 아내가 하는 선택이 모두 행복을 위한 선택이 됩니다.

 

아내가 회복이 되어있지 않고 자녀들과 가정이 회복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남편이 예전의 남편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내 자신과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행복으로 회복시켜 놓아야만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 자신이 회복하지 않은 채 계속 해결방법과 대처방법을 지속하게 되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지고 남편의 관계중독도 점점 더 악화되어 갑니다.

 

아내가 진정으로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한다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면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행복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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