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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제 탓을 하면서 이혼요구를 해서 살펴보니 여자가 있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9-15

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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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주말 부부로 지내던 남편이 ‘너는 싫어하는 행동만 한다, 그래서 너랑은 절대 안 산다.’라고 하면서 이제는 주말에도 오지 않고 찾아가도 절대 문도 열어주지 않습니다.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 상태인데 제가 적극적으로 이혼에 나서지 않는 한 본인이 이혼은 실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상한 촉이 와서 찾아보니 남편이 매일 통화한 여자가 있어서 물어보니 ‘통화만 하면 바람이냐, 넌 의부증이다.’ 라면서 제 탓으로 돌려서 제가 망상증 환자가 되어 가는 것이 억울합니다. 더 가슴이 아픈 건, 남편이 이제 자식들도 돌아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끝났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상처를 잊고 아이들에게만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아이들의 아빠의 자리가 비는 것에 미련이 남아 힘듭니다.

 

A.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피하게 되므로서 아내가 찾아가고 전화를 합니다. 그러다 남편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게 되면 아내에게 이혼하자고 합니다. 이때, 아내가 조용해지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잊어버립니다.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서 편안하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남편은 아내와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입장에서 볼 때는 남편에게 무엇인가를 하기는 하는데 남편은 그럴수록 더 이상한 반응이 나오게 되고, 결국은 ‘내가 이제 이 사람을 포기해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만 집중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아빠라는 자리를 없앨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관계중독에 있는 남편들의 공통점은 처자식은 이미 예전처럼 보호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호하려고 생활비를 보낼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처자식에 의해서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못 견딥니다. 이미 인식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인간관계를 끊어 내야 합니다.

 

그런데 처자식이 미워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관계중독이 발생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그래서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편외도로 인해서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는 남편외도를 의심하는 순간부터 발생합니다. 외도를 확실히 알게 되어야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외도를 의심하는 순간 실제 남편이 외도를 했든 하지 않았든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남편에게 관심을 갖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면서 모든 생각을 남편중심으로만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계속 무엇인가를 하게 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계속 묻고 확인하면서 무엇인가를 계속합니다.그런데 아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모두 남편에게는 강력한 스트레스로 인식됩니다. 일반적인 스트레스가 아니라 자신이 죽일 것 같은 강력한 스트레스로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 아내를 공격하게 됩니다.

 

남편은 인식장애와 표현장애 두 개가 동시에 발생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빨리 알아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아내 자신만 더 고통스러워지고, 남편은 강력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고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는 외상트라우마로 힘들어하고 있고,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외상트라우마가 커지다가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게 되면서 남편과의 관계회복을 포기하게 됩니다.

 

회복을 포기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고 아이들에게만 집중하게 됩니다. 그런데 외상트라우마는 아내가 편안해지는 순간 심리장애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관계중독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심각한 심리장애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국 3개의 심리가 모두 장애가 발생된 상태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부터는 아이들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면서 아이들이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남편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힘들다는 것은 아직은 회복하고 하는 것입니다.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 있는 남편은 자신이 잘못을 모릅니다. 처음에는 잘 인식도 하지 못 합니다.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라고 이야기하는 남편들도 있지만, 말만 그렇게 하고 정말 잘못된 것인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남편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우선적으로 아내가 먼저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여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가만히 두더라도 관계중독인 채로 그 자리에 있습니다. 더 악화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아내는 관계중독보다 더 위험한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빨리 아내 자신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런 후에 남편외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아내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 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능력을 만들면 아내는 안정이 되고, 아이들이 안정됩니다. 그런 후에 남편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만일 남편에게 기회를 주었는데, 남편이 기회를 잡지 않으면 그때 남편과 이혼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혼을 한다고 해도 아이들의 아빠가 아닌 것이 아닙니다.

 

아내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고 행복해지지 않으면 어느 누구와 살아도 불행해집니다. 외상트라우마가 계속 커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엄마가 행복해야지만 엄마로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면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갖게 됩니다.

 

고통을 겪는 아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아빠의 자리를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남편이 죽는 날까지 아빠입니다. 아이들과 아빠의 천륜을 아내가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엉망진창인 인생을 살더라도 아이들의 아빠는 죽을 때까지 아빠입니다.

 

아내는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행복능력을 만든 후, 남편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던, 이혼을 하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전에는 무엇을 하더라도 악화될 뿐입니다.

 

지금은 아내가 외상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편안함을 느끼려고 하는데, 이는 심리장애가 발생되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지금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심리장애로 가지 않았기 때문에 남편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고 회복하고 싶기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따라서 남편외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남편은 관계중독인 채로 계속 가기 때문에 남편은 그대로 두고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회복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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