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뒤로가기
제목

[남편외도] 외도한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는 것은 진심인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8-18

조회 76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Q. 신랑이 외도중입니다. 이혼을 정말 간절히 원한다고 외도를 떠나서 저랑 살기 싫다고 하는데 이 남자 마음이 진심일까요? 얼마 전 선생님의 영상중에, 남자는 표정보다 말이 사실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아서요. 관계중독이니 그 말과는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는 건지요. 이혼 안 해주면 자살 할 것이라고 웃긴 협박도 서슴치 않습니다.



A. 

남편이 외도 중에 있으면 그것을 ‘자기 잘못’으로 진행하려 하지 않습니다. 만약 남편의 말대로 외도를 떠나서 회원님과 살기 싫었다면 외도하기 전에 이미 이혼하자고 했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외도문제가 발각되고 난 이후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외도를 합리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즉,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의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관계중독인 남편은 어떤 스트레스도 아내로부터 받는 것을 원치 않고, 아내가 아파하는것도 원치 않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가면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반면 자신과 함께 노는 여자와는 즐겁고 재밌기 때문에 그 결과 이혼을 종용하게 됩니다. 



결국 남편은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인간관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리고 회복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가장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간관계를 가장 좋은 인간관계로 인식하게 됩니다. 관계중독은 이러한 심리적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리가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떠한 말이든 다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하는말은 진심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말일뿐입니다.



남자는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입니다. 남자가 말로하는 것은 진심이 아니라 오직 그때 뿐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본인이 실제로 생각했던 것을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동이 있어야만 진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원한다고 하면 이혼을 하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애걸복걸을 한다는 것은 이혼에 대해 본인도 확신이 들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때 아내가 지속적으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면 그것을 보고 싶지 않아 이혼을 당연하게 해야 한다고 결심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상간녀가 이혼을 계속 종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상간녀와의 재미가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섭니다. 결국 심리가 정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회원님의 경우, 남편의 말에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기 바랍니다. 



남편이 외도를 하고 이혼을 종용하는 말을 들었을 때, 회원님에게 상처가 발생하지 않았을리 없습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상처치료와 심리치료를 한 후에 원래의 감정상태로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남편이 다시 자기 자신을 회복시키고 돌아올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고, 남편치료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이혼을 안 해준다고 자살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그 정도의 협박을 한다는 것은 결국 상간녀가 그만큼 이혼을 재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집에 와도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느끼면 매우 힘들고, 상간녀에게 가면 왜 이혼하지 않느냐며 잔소리를 하기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편이 선택할 때는 고통스럽고 아픈 쪽이 아닌 재미있는 쪽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처럼 남편은 선택도 하지 못하고 죽을 듯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죽겠다는 협박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럴때는 남편한테 아무렇지 않게 죽긴 왜 죽냐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혼에 대해서 회원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이혼과 죽는다는 이야기를 잘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각해보겠다고 가능성을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에 회복해야 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여 행복능력이 만들어진 이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원님의 남편뿐만아니라 모든 남자들이 외도를 걸리면 다 아내탓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외도할 수 밖에 없었다고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고 하는 것인데, 아내입장에서는 그것이 적반하장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심리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빨리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