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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친한 언니가 자신과 남편이 모두 외도한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치료하자고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7-27

조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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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제가 아는 언니네 집 이야기인데, 언니 신랑과 저희집 신랑이 친구거든요. 그런데 저희집 신랑 외도를 알게 되더니 자기 이야기를 해 주더라구요. 제가 언니에게 치료이야기를 해 줬더니 자기도 치료받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언니의 경우는 신랑과 언니 둘다 외도중인데 이럴때는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언니 같은 경우도 치료할수 있는거죠? 안 그래도 제가 치료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는 처음에 언니가 ‘생활비를 주니까 그냥 너도 즐기면 살아라’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신랑 주위 사람들과 당분간 거리를 둬야 겠네요. 그쪽 이야기를 들으면 제 치료가 더 늦어지겠군요.



A.

친한언니의 집을 보면 부부가 모두 외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이 언니가 자신의 외도를 이야기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의도는 둘 중 하나입니다. 정말 자신을 치료하고 싶거나, 질문자님을 자신의 외도로 끌어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자님을 외도하게 만들면 같이 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정말로 자신이 치료의 필요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진정으로 치료를 원한다면, 즉시 시작을 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언니의 경우에도 스스로 치료의 의지를 갖고 치료하고자 한다면 이런 경우도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했음에도 구체적인 것을 묻지 않고 치료받고 싶다는 의사만 비쳤다는 것은 치료할 생각이 없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질문자님이 명심하셔야 할 것은 언니의 문제는 언니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할 부분이지 질문자님이 조언해줄 부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신 질문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빨리 치료하여 행복능력을 갖는것에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언니를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언니에게 외도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언니의 외상트라우마가 고스란히 질문자님에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남편과 언니의 신랑이 친구이기 때문에 외도에 대한 트라우마가 두배 세배로 커질 것입니다. 



그 친한 언니는 둘 중 하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인의 치료를 빙자하여 질문자님을 외도의 세계로 들이려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너도 나처럼 즐기고 살아’라는 사람은 말로는 치료를 말하더라도 결코 치료할 생각이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은 먼저 언니와의 관계를 끊어놓고 본인부터 회복해서 행복능력을 갖은 후, 언니를 다시 보게 되면 그 언니가 얼마나 비참한 인생을 사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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