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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등산동호회에서 외도를 했는데, 등산을 못가게 하는 것이 맞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6-20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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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등산동호회에서 2년간 정신적 외도가 주고, 육체적관계도 술김에 몇번??를 했는데요. 제가 알게된 건 4개월이구요. 그 여자가 나오진 않지만 그 여자를 아는 사람들이 몇명 있는 등산밴드를 다시 나가고 싶어해서 못나가게 하고 있는데요. 남편이 나가고 싶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못나가게 해야 하는게 맞는지요? 제가알게될 당시도 그 여자랑 잠시 소원해진 때 였고 다른 여자랑도 단 둘이 등산에 다녀와서 그 여자가 난리가 나서 집화장실에서 한시간 넘게 전화로 싸우는 걸 제가 듣게 되서 알게 됐거든요.



A.

남편에게 등산을 하지 못하게 하면 남편의 스트레스이고, 나가게 하면 아내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나가느냐 못 나가게 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됩니다.



질문자가 여러 여자를 언급하지만, 남편은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여자가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외도는 아예 없으면 모를까 한번만 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외도한 남편을 언제까지 감시, 관리, 감독하겠습니까? 이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금과 같이 지속되면 질문자가 무슨 노력을 해도 남편의 치료는 아예 불가능합니다. 또한 일거수일투족에 대하여 대처하고자 하는 질문자의 심리 역시 결코 회복될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다 치고 아이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쫓기 때문에 아이들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상처는 더욱 더 깊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외도를 한 남편을 관리 감독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기 때문에 질문자가 먼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기를 적극 권합니다. 치료를 한 후 행복해지면, 그때 남편은 아내를 선택할지 여전히 자신의 놀고 즐기는 것을 선택할지는 남편의 몫이고 판단입니다.



심리장애인 남편들은 아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뜯어 말린다고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의 심리장애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이 치료할수 있으며 그것을 느끼게 해줄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아내 뿐입니다.



따라서 남편이 심리장애라는 것이 판단되었으면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자신부터 치료를 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가정을 보호해 놓으면, 그 후에 남편에게 회복을 위해 자신이 한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앞으로의 남편의 처사를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는 결정의 때가 옵니다.



현재는 뜯어 말릴수록 더 숨어다니고 그로인해 갈등이 계속 발생하며 결국 이혼으로 치닫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질문자의 행동은 이혼수순으로 가는 것일 뿐이니, 즉시 외도테라피를 시작하여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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