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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질문] KIP마음치료를 하고 있을 때,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되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6-15

조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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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신앙생활도 의존이라고 하면, 치료 중에는 신앙생활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교회를 다니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A.

질문을 보니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지 말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의존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을 치료하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신앙에만 의지하면서 살아가면서 자신 스스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치료하고 있다고 자기를 합리화&정당화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에 의존하는 것으로서 사실상 신앙생활이 아니라 자신을 악화시키면서 편해지려는 합리화&정당화일 뿐입니다.

 

즉 ‘신앙생활도 의존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에 대하여 치료&회복이 아니라 무조건 신앙으로 덮으려는 것 자체가 의존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KIP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신앙생활은 매우 좋습니다. 이때의 신앙생활은 자신의 치료&행복에 대한 의지를 갖고,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는 신앙생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치료하는 중에 교회에 나가 사람들과 상처공유하면서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갖게 되면 치료가 매우 늦어집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얻는 것에 의지하면서 상처가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질문내용처럼 혼자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삶은 매우 좋은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인간관계에 의존하는 것이라 아니라 진정한 신앙심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치료&회복에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이때 치료하지 않은 채 기도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빠른 속도로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치료&회복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신께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자신이 치료&회복의 노력을 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의존과 치료의 차이입니다.

 

치료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기도하는 것은 그저 의존이고, 이는 신앙심이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복권을 사지도 않은 채,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복권에 당첨되고 싶으면, 최소한 자신 스스로 복권을 사기라도 해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KIP마음치료를 하고 있다면, 몸과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혼자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치료를 지속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치료&회복에 대한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서, 기도를 한다면 분명 치료&회복을 빠르게 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신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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