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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이혼한 전남편이 양육비도 주지 않으면서 주말마다 아이를 만나러 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5-16

조회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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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외도하는 것을 모르고, 갑자기 집을 나가서 막무가내로 이혼요구를 해서 이혼했습니다. 이혼을 마무리할 즈음에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양육비등은 전혀 지급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아이를 본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 옵니다. 정말 아이를 생각한다면 이럴수 없을 것 같지만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고, 아빠이니 만나게 하고 싶지만, 제가 남편을 보는게 힘듭니다.



A.

전남편이 이혼전에 외도를 하는줄 모르고 얼떨결에 이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이혼하자고 하는 이유는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고 대안점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대안점, 즉 외도를 하는 경우입니다. 혹은 사업을 실패했는데 처자식에게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이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유없이 이혼으로 몰고가는 경우는 대부분 외도와 연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혼할 때 소송의 경우는 증거가 필요하고 여러가지 다툼과 싸움이 있지만, 협의이혼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그리고 양육권을 정하고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하지만 실제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특히 관계중독인 외도를 하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개념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아이와 관련된 것도 자기 편한대로만 하고,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지 않습니다. 양육비도 줬는지 안 줬는지 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하였으니 인간관계가 모두 변했을 것입니다. 이때, 이혼을 한 후에도 아이들을 만나러 오기는 하지만,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아이들이 좋아서일 수가 있고, 두 번째로는 전처를 마치 자신의 아내로 생각하여 아내를 만나로 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외도를 하면서도 전처를 감시하러 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야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것이 빠져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치료되어 있어야 전남편이 아이들을 보러 왔을 때, 전처가 뭔가 달라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아내가 치료되면 매우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전남편이 의아해 하고 있을 때, 아내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는 전남편이 보고싶지 않은게 당연합니다. 이미 이혼한 상태이고, 이혼전에 여자있는것도 알게 되었고, 양육비도 안 주면서 꼬박꼬박 아이들 만나러 오는 것에 더욱 상처를 입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질문하신 분이 치료되어 행복능력을 갖게되면, 전남편이 오든 누가 오든 아프고 힘들지 않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전남편에게 양육비도 주지 않으면서 왜 오는지 담담하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남편의 행동을 받아주고,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하는 마음에 문제가 될까봐 전남편의 행동을 받아 주지만, 질문하신 분이 치료되면 아이들은 아빠하고의 관계가 어떻게 되든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질문하신 분이 치료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아빠와의 관계가 끊어지면, 아이들이 힘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엄마가 잘못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만일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행복의 감정으로 살아가면 아이들도 충분히 엄마를 이해하면서 아빠와의 모든 문제는 전남편이 잘못하는 것이 됩니다.



남편은 전남편일 뿐입니다. 이혼하기 전에는 함께 살아온 사람이지만, 이혼하고 나면 남남입니다. 남남일 뿐인데, 아이들의 아빠이기 때문에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먼저 회복해 놓고, 전남편을 어떻게 대할것인가에 대한 능력을 만들어가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양육비를 안 주면 당연히 못 만나는 것이 맞습니다. 남남이지만 아이들의 아빠라서 만났던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을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능력을 만들지 않으면 이 문제는 계속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전남편 입장에서는 이혼한 것이 아니라 주말부부처럼 사는 것일 뿐입니다. 여자를 만나면서 즐겁게 놀다가 때가 되면 집에 아이들 보러가는 것입니다. 또 주말에만 아이들을 보러 온다면 상대여성은 유부녀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가정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 외도를 하기 쉽지 않은 것이고, 그래서 남편은 주말에 할 일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주말에 아이들을 보러 오는 확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다른 어떠한 것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치료하기 바랍니다. 이혼후일지라도 상관없이 외상트라우마를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외도의 외상트라우마는 죽는날까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외상트라우마와 상처를 치료하고, 행복능력을 만들어서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전남편과의 관계는 그때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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