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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외도를 한 남편이 돌아왔는데 믿을 수가 없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5-09

조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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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외도를 한 남편이 돌아왔고 다시 바람 안 핀다고 하면서 제게 너무 잘해요. 친정부모님께도 잘하고... 그런데도 제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아요. 남편이 거짓말일 것 같기만 하고... 사람이 진짜 달라지나요?



A.

외도를 한 남편이 돌아왔다는 것, 남편이 외도를 하지 않고 아내에게 잘 해주면 돌아온 것인가요?



남편이 외도할 때도 안 할 때도 남편은 아내에게 돌아옵니다. 이때 남편이 돌아온다는 것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뭔가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했거나, 외도를 더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했을 때 남편외도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외도시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남편 스스로가 노력한다고 관계중독이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돌아왔다고 다시는 바람을 안 피운다고 말했는데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가지 않습니다. 지금 남편이 잘하는 것은 진심입니다. 다만 아내가 그것을 믿었다가 남편외도가 다시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남편이 돌아왔다고 느껴지니 아내가 괜찮아진 것 같지만, 실제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하다가 툭툭 상처를 표현하게 되는데, 그럴 때 마다 남편은 못 견뎌 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이 돌아오긴 왔는데 진짜왔나 하는 생각을 늘 갖게 됩니다. 



남편이 온전하게 돌아오려면 남편의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치료되어야 합니다. 또한 남편이 오려면 다시 아내와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셨나요?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못하면 아내가 불쑥 화내고 짜증을 내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수록 남편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부부는 더 위기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아내의 외상트라우부터 먼저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아내가 회복하고 나면 남편이 외도를 멈춘 상태에서 남편의 심리장애를 치료해야 합니다. 남편의 심리장애를 치료하지 않은 채 가만히 두면 외도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년 후일지 한달 후일지 모릅니다.



지금 남편은 중독상태에서 멈춘 것입니다. 중독은 자기 스스로 치료가 안 됩니다. 만일 치료되지 않은 채 관계중독이 재발되면 남편은 '난 할 만큼 다했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지금 남편은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내는 자신 스스로 외상트라우마를 빨리 치료해서 예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지금은 남편이 치료가 된 것이 아니라 멈춘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아내들이 대부분 남편외도가 세번이상 반복되었을 때 외도테라피를 하려고 합니다.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남편이 잘 한다고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잘 할 수는 있지만,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못한 아내는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자신부터 치료하고, 남편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면 됩니다.



즉 아내가 치료되어 행복능력을 갖는 것이 남편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때는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외도테라피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시간낭비, 돈낭비, 노력낭비를 하지 말고 즉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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