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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가 외도를 한 후 반성하지만, 부부관계가 끝난 것 같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4-25

조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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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내가 외도를 들키고 3달이 지났고 자기가 죄인이라 하고 많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사이가 많이 좋아졌고 잠자리(주1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절대 하지 않고 제가 느끼기엔 의무감으로 하는 것 같아요. 그일 이후로 남편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 걸까요? 외도 전에도 성관계의 갈등은 있긴 했어요.

 

A.

아내가 외도를 했다는 것은 현재 아내는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관계중독인 상태입니다. 즉 아내는 상처치료와 관계중독의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때 아내가 뭔가 잘못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아내의 치료기회입니다. 그리고 반성하는 것도 진심입니다. 

 

그러나 상처치료와 관계중독을 치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잘 될 것같고, 남편이 조금만 신경써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여 잠자리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결코 치료법이 아닙니다. 그런식으로는 백번 천번을 잘해도 치료되지 않는다. 또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도 그런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도는 부부문제나 성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내가 현재 잘못된 것을 알고 반성하고 있다면, 회원님이 아내를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는 현재 치료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에 의해서 노력하고는 있지만 그 이상은 요구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관계중독인 상태이고 깊은 상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처와 관련된 것은 거부하게 되는데, 이 상태가 일정기간을 지속하면 아내는 이제 그만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치료기회가 사라지고, 부부관계를 끝내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다른 생각하지 마시고, 아내외도로 발생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은 필수이며, 아내도 치료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한 부부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현재 아내는 회원님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깊은 상처와 관계중독이 연결되면서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계속 상처가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도전에 성관계에 대한 갈등이 있었다가 지금 좋아졌다고 해서 안심하면 절대 안 됩니다. 이러다 계속 어려움이 지속되면 아내 스스로가 이혼을 요구하거나 평생을 힘들게 살아가야 합니다. 회원님이 그런 아내를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와 함께 아내를 상처치료와 심리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지금은 잠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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