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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외도로 가출한 아내가 돌아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21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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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아내가 미혼남자와 외도발생 후 현재 같이 살고 있습니다, 굉장히 급하게 사랑을 했고 그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매춘을 해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남자와 함께 살았는데, 본인이 정상이 아닌 것을 느낀다며 돌아온다고 합니다, 사랑은 상간남에게 두고, 미련만 한가득 안고 올 와이프를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정상으로 살게 하고 싶습니다.

 

A.

회원님 자신이 아내외도로 인해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아내의 치료인데, 여기서 한 가지 바로 잡고 싶은 것은 아내가 상간남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아닌 관심중독에 들어가 물, 불을 가리지 못했던 것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남편과 자식들에게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던 것인데, 어느 순간 문득 자신의 상황이 뭔가 아니다 싶어 돌아올 결심을 한 것입니다. 이때가 치료의 기회이기 때문에 그동안 아내와 엄마로서 함께해 온 의리로 회복시켜주고자 마음을 먹으신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우선은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를 시작하고, 치료가 되는 과정에서 아내의 관심중독을 치료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아내가 치료를 시작하면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깨닫게 됨으로 죽음과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럴 때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어 있어야 아내의 고통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본인의 치료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내가 치료되면 상간남 따위에게 작용했던 마음이 미련이 아님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상간남에 대한 것은 결코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부부가 모두 회복하게 되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었던 것인지 깨닫게 되고, 그러면서 부부관계의 회복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아내외도일 때는 아내 스스로 문제를 느낄 때가 비로소 치료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니 이 기회를 저버리지 마시고 최소한 함께 살아왔던 예의와 의리로서 아내에게 기회를 준다고만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상호 치료하게 될 수 있다면 부부가 회복해서 함께 살아갈 수도 있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더라도 더 이상 무너짐 없이 각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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