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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엄마가 외도하는데 역겹습니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생각하는 것은 비정상인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2-28

조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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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엄마가 외도를 하는 것을 알았을 때 아들로서 화가 나고 역겹습니다. 다른 남자와 어디까지 갔을까 생각을 하면 괴롭고 한 것이 비정상적인 것인가요?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것을 들으니 아들들은 엄마가 외도를 할 때 딱히 분노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A.

아들은 남자이기 때문에 엄마의 외도를 알았을 때 상대남자와 어디까지 갔을까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는 외상트라우마와는 다르게 성트라우마가 발생한 것입니다. 성트라우마가 발생했기 때문에 엄마를 보면 알몸으로 보이고 느껴지기도 하면서 괴로워집니다.

 

만약 아빠가 외도했고 아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상대여자와 어디까지 갔을까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통을 받고 있는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서 아빠에게 화가 날 뿐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외도를 했다면 고통을 받는 아빠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어느 남자와 어떤 행동을 했을까를 생각하면서 엄마가 성적대상이 되어 버립니다.

 

엄마가 외도를 하고 있다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엄마는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리질병이 발생했기 때문에 엄마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관계중독인 엄마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엄마에게 관심을 주면서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어느 날 엄마가 고통스럽고 힘든 때가 오면 비로소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치료할 수 있도록 기회와 도움을 주는 것은 아빠가 해야 할 일이지만, 아빠가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들이 엄마의 치료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려줘야 합니다.

 

만약 딸인데 엄마의 외도를 알게 되면 엄마를 원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딸이 아빠의 외도를 알게 되면 상대여자와 사랑을 속삭였을 거라는 생각에 화가 나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님이 외도를 했을 때 아들과 딸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엄마의 외도를 알게 된 아들에게는 성트라우마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아빠의 외도를 알게 된 딸에게는 엄마와 같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자신이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관계중독이 발생했기 때문에 자신의 자녀들이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관계중독에 있는 부모님도,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부모님도 자녀들의 심리를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시켜서 자신과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후에 배우자에게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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