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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상간녀랑 정리중인 남편이 힘들어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9-13

조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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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이 현재 상간녀와 정리중인데 힘들어해요. 자기가 우울하고 외로울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좋았다고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지 하면서 노력하는데 제가 불안해요. 알면서도 정리하면서 힘들어해요. 만난기간은 3개월정도 됩니다.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확실합니다.

자신 스스로 관계중독을 끊는다는 것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아내 또는 주변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상간녀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면, 좋았던 것을 갑자기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우울하고 답답하고 심란할 것입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남편의 상황은 관계중독인 남편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때 남편이 현실로 돌아오기 위하여 노력을 하겠지만, 아내가 불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면 결국은 돌아오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으면 멈추는 것은 가능하지만, 결국은 다시 재발합니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지금 남편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맞고 남편이 노력하고 있다면 남편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도록 아내가 도와줘야 합니다. 남편이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아내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행복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남편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명분이 생기고, 남편이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한 후 돌아갈 곳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로소 남편은 행복해진 아내를 바라보면서 자신 스스로 치료의 의지를 갖고 노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남편이 힘들어 하는 것은 관계중독이 중단될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때 외도의 기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회원님과 남편이 함께 치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과 같이 지금의 고통과 어려움을 행복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남편이 얼마든지 자신혼자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남편의 말에 좌지우지하지 마시고, 회원님부터 먼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을 시작하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남편의 치료를 도와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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