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10년이 되어 가는데, 초반에는 아내가 저에게 의지도 많이 하고 관심이 많았고 저는 나가 놀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내가 좋아지는데, 아내가 관심이 없고 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요. 말 거는 것도 안 좋아하고, 관심 주는 것도 귀찮아 한다. 혼자 있고 싶어해요. 어떻게 예전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

일단은 아내외도인 경우에 그런 현상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아내외도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떄, 결혼생활이 오래하면서 처음과 달리 아내와 남편의 입장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때 남편은 아내를 처다 보지 말고, 남편 스스로 변화하고 예전의 연애할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아내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됩니다. 

아내가 관심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결혼생활에서 아내를 신경쓰지 않고 관심을 갖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관심달라고 했을 때, 거절당하면서 상처를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에게 미안해하고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될 것입니다. 

단, 과거에 남편외도가 없었고, 현재 아내외도가 아니라는 전제조건에서 말해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