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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가 상처를 회피하는 행동을 하면, 아내외도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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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혼한지 1년 4개월쯤 되었어요. 제가 협의이혼하는 과정에서 3개월 동안 주말마다 집을 나가있어요. 물론 평일에는 열심히 엄마노릇을 했구요. 아이셋을 제가 키우고 있어요. 주말에 집을 나갔다며 저보고 외도를 했다고 하네요. 저는 엄마구요. 막내가 5살이라 아빠를 많이 찾아서. 아이가 아픈게 너무 아파서 제가 합치자고 했으나. 아이 아빠는 그동안 사는게 지겨워서 제가 시댁에 잘해야 다시 합칠 수 있다고 합니다. 와서 빌으래요ㅠ.. 참고로 어머님은 혼자사시고 형 둘은 둘다 이혼을 한상태구요ㅠ... 본인도 이혼을 했으면서...



전남편이 질문자님을 의심하더라도 본인이 외도하지 않았으면 그 뿐입니다.


그러나 전남편의 의심이 합당할 수 있습니다. 이혼과정이라 할지라도 아내가 주말마다 나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내가 힘들기 때문에 나름 피하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아내의 외도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전남편의 외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전남편에게 여자가 있으면 재결합 또는 합치려고는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질문의 내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데, 무엇이 되었든 본인이 외도하지 않았으면 그만입니다. 시댁에 잘해야 합친다는 그런 말은 거짓말입니다. 단지 구실일 뿐입니다. 아내와 함께 하기 싫어지면 아무거나 이유와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이혼했으면 시댁이 아니며,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 할 때 남편과 아내가 아닌 남자와 여자일 뿐입니다.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될 수는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남남이 되었습니다.


질문자님이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남편의 이런저런 말에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 자매 중에 이혼의 이력이 있으면 이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생각보다 이혼이나 심리장애는 가까운 사람에게 전염성이 높습니다. 또한 질문자님의 경우, 주말마다 나가는 행동은 외도에 대한 오해를 받기 매우 적합합니다.


만약 아내가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한다면 굳이 주말마다 나갈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들 양육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오해까지 받아가며 살 이유가 없으므로 빨리 자신을 치료하여 행복능력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지금 상태로 가게 되면 점점 위험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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