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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상] 남편외도시 남편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는 아내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4-23

조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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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외도가 발생하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의심과 함께 확실한 증거를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위치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치추적은 남편이 집을 나간 후 이동하는 지역을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심리적인 안정과 함께 의심에 대한 확인을 하게 되는데, 이는 남편을 의심하는 마음과 자신의 의심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 상충하게 됩니다. 그러나 위치추적을 하게 되면 아내는 하루종일 남편의 이동 지역을 분석하게 되면서 아내 자신의 일상을 잃어버리게 되고, 조금만 의심되면 남편의 위치를 추적하고, 남편이 집에 돌아 왔을 때 말다툼과 싸움의 발단이 되기도 합니다.


위치추적을 할 때는 아내 자신이 설정한 금지지역(상간녀와 관계되는 지역)에 남편이 접근하게 되었을 경우 무조건 상간녀와 연관하여 의심을 확대하며, 남편외도의 확실한 증거라고 믿게 됩니다. 이렇게 위치추적을 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강도가 더해지게 되면서 거의 중독수준에 가깝게 됩니다.


그러나 위치추적은 남편에 대한 의심에 더욱 깊게 빠지고, 남편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 불안과 강박을 갖게 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위치가 확인되면 안심하고, 위치가 자신의 금지지역에 있게 되면 분노와 상처는 더욱 커지게 되면서 궁극적으로는 심리회복이 매우 어려울 만큼 자신의 상처와 분노를 크게 만듭니다.


위치추적은 아내 자신이 답답함과 불안함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위치추적으로 인하여 남편에 대한 불안과 불신은 더욱 커지게 되고, 심지어는 남편이 외도를 하지 않았더라도 남편이 금지지역에 갔다는 것만으로도 외도를 확신하게 되면서 부부싸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아내는 상처를 더 크게 받습니다.


여기에 아내가 위치추적을 한다는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면, 외도의 잘못보다는 아내가 위치추적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분개하고 화를 내면서 아내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부부위기는 극한 상황으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게 됩니다. 


또는 위치추적을 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면 남편외도의 잘못보다는 오히려 남편이 오죽하면 외도를 했을까 하는 동정심으로 작용된다는 것을 아내들은 알아야 합니다. 결국 잘못은 남편이 했음에도 비난은 아내가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치추적은 외도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절대 위치추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치추적을 하는 아내는 불안과 의심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남편을 믿고 싶은 마음에서 위치추적을 했다고 항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상처와 분노는 더욱 깊어지고, 의심은 끊임없이 계속하게 되며, 남편과의 불신은 더욱 깊어지게 되고 남편이 알게 되었을 때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부부위기로 치닫게 됩니다.


따라서 외도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현재는 다소 힘들고 어렵겠지만 위치추적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혼을 하지 않으려면 위치추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외도테라피를 시작하여 남편에 대한 의심과 분노를 치료하고, 남편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지금 당장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말고, 부부화합 후 부부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눈 앞에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하여 행복을 저버리는 우매한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국심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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