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트라우마는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하지만, 심리장애는 반드시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리장애는 심리문제가 일정기간 지속되면서 심리작용에 오류가 발생한 것을 말하고, 정신질병이 아닙니다.

심리가 비정상으로 작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심리장애라고 해서 무조건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리장애로 인하여 자신, 가족, 다른 사람들, 사회 등이 함께 행복해진다면 이 심리장애는 치료하면 안 됩니다.

심리장애로 인하여 인생과 삶의 행복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게 되면 됩니다. 그러면 심리장애는 행복의 원천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심리장애로 인하여 자신, 가족, 다른 사람들, 사회 등이 불행해지고 상처를 입게 된다면 이는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심리장애는 자신과 타인이 불행하게 살아가게 되는 원천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리장애는 무조건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불행 중 마음에너지가 작용하는 것을 분석한 후 심리장애의 치료에 대한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들고 답답하고 고통스럽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리장애의 치료는 개인의 행복에 맞추어서 다른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심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심리장애로 인하여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불행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최악의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