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이어트 결심을 하지만 항상 실패하는 이유도 심리문제의 일종입니까? 그렇다면 마음교육을 받으면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게 되나요?

다이어트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살이 빼는 것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추고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다이어트입니다. 너무 살이 없던 사람들은 살이 붙도록 하고, 살이 너무 많이 있던 사람들은 살이 빠지는 효과를 갖도록 하는 것이 다이어트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항상 실패하는 이유는 심리문제 때문입니다. 그런데 심리문제가 악화되어 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약물도 복용하고 시술도 받으면서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만 합니다. 그러면 몸도 마음도 함께 무너지게 됩니다. 결국 다이어트가 반복되면 자칫 심리와 인간성이 모두 무너지게 됩니다.

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 다이어트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간혹 치료를 하는 분들 중에는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분들은 주어진 모든 치료과정(4개, 마음교육, 치료과제, 치료점검, 마음응용)을 소홀히 하고 있거나, 치료를 중단했거나, 다른 방법으로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되면 별도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몸과 마음이 변화하면서 조절됩니다.

특히 치료하시는 여성들이 제일 먼저 변하는 것이 피부입니다. 또한 이명이나, 편두통, 생리통,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신체화현상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한국심리교육원은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외도테라피의 홈페이지에서 치료회원의 후기를 보시면 자신의 신체적인 변화에 대한 글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관계중독 포함),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합니다.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는 3~6개월이면 치료됩니다. 또한 치료 후 회복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회복기간은 1~3년이 소요됩니다. 이때 회복기간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상처치료능력과 행복능력을 만들어가는 기간입니다.

회복기간은 각자의 치료에 대한 노력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얼마나 악화되었느냐에 의하여 회복기간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치료전까지는 악화시키지 마시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